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영화 하나 틀고 싶었던 날이 있었습니다. 그때 다시 꺼내 든 게 미스터 & 미세스 스미스였습니다. 2005년 개봉작인데도 액션이 전혀 촌스럽지 않고, 보고 나서 머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어서 제가 몇 번이나 다시 찾게 되는 몇 안 되는 액션영화 중 하나입니다. 줄거리미스터 & 미세스 스미스는 권태를 느낀 부부가 부부 상담사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열립니다. 이 설정 자체가 이미 영화의 핵심 주제를 담고 있다고 저는 봤습니다.두 주인공 존 스미스(브래드 피트)와 제인 스미스(안젤리나 졸리)는 각각 서로 다른 암살 조직에서 활동하는 전문 킬러입니다. 임무 중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고, 서로가 같은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도 모른 채 결혼해 평범한 부부처럼 살아갑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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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3. 14:50